예배와 말씀

담임목사 칼럼

위기를 기회로 삼아 봅시다.(2020. 10. 25)
작성자 : 예일교회 작성일시 : 2020-10-24

고신총회에서 매년 발간하는 교인교세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에 23천명이던 유아유치부는 

2020년 현재 15천명선으로 감소했고특별히 주일학교는 무려 52%가 감소된 29천명

(200762천명)대로 극감하게 되었습니다SFC42% 감소한 22천명(200738천명)이고

대학청년부도 감소하였지만 상대적으로 적어보입니다(19%감소. 200729천명에서 202023천명대

전체적으로 고신교회의 교회학교 숫자는 

지난 13년 동안 무려 41%(153,437->90,762)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식의 속도라면 한국교회의 교회학교가 폐교될지도 모른다는 공포감마저 듭니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까?

첫째, 절대적 출산률의 감소입니다.

2007년에 50만명이었던 출생아수가 2020년은 30만명으로 40%감소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초고령화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미 노인들의 나라, 노인들을 위한 국가로 진행되고 있다는 겁니다.

세 번째는 교회가 본질로부터 멀어지고 소홀해졌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복음의 방주로써의 역할을 상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코로나19 까지 겹치게 되었으니 내년도 발표는 

현재숫자에서 50%는 극감한 숫자가 되지 않을까 무척이나 염려가 됩니다.

 

 

사랑하는 예일의 가족 여러분, 이럴 때 일 수 록 어떤 프로그램이나 단기적인 계획보다도 

교회의 본질에 집중해야합니다. 교회의 본질은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을 영혼구원하고 제자삼지 않으면, 지금 교회를 출석하고 있다 하더라도 

10년 뒤에도 우리의 자녀들을 교회에서 볼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기가 어렵습니다

지금부터 10년 뒤가 되면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개척시대의 성도들은 모두 은퇴를 하게 될 것 입니다

그때에도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소원을 풀어드리고 그분의 영광을 높이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1세대인 우리가 바뀌어야 합니다. 자녀들을 교육하고 변화시키려 하기 전에 부모세대인 

우리가 먼저 변화되고 교육되어야 합니다.

 

 

전통과 타성에 젖어 있던 종교적 신앙생활의 모습들이 있다면 

과감하게 고백과 관계 중심의 신앙생활로 우리부터 변화하십시다

이제는 영적가족 중심의 목장과 소그룹 중심의 생활신앙으로 변화되어 가며

그 안에서 자녀 세대들의 의견을 깊이 경청하고, 존중하며 

위로와 격려와 순종의 본을 보이는 부모세대가 먼저 되어야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자녀들이 날개를 펴고 섬길 수 있도록 교회의 모든 장을 오픈하고 만들어 주십시다

본질을 제외한 모든 것들은 과감하게 개선합시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의 미래는 없다는 위기감을 같이 공감하면서 

자녀세대의 신앙 회복을 위해서, 교회의 영적회복을 위해서

저를 비롯한 예일의 모든 가족들의 신앙 성숙과 변화를 위해서 함께 마음을 모아보십시다.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며, 우리 온 성도들이 한마음만 품게 된다면 

반듯이 위기는 기회로 변화될 것이고, 다음세대의 예일교회는 개척시대보다 더 찬란한 교회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위기가 기회로 변화될 것을 상상을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을 축복하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