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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4(수) 수2:1-6 천환목사
작성자 : 예일교회 작성일시 : 2021-11-24

1. 성경을 보다 보면 황당한 사건을 접하게 될때가 있다. 기생처럼 하나님과 동떨어져 산 사람도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세상은 이렇게 사람의 신분을 따지고 묻는다. 마치 조선땅에 

복음이 처음 들어왔을때 양반 상놈 천민을 나눴던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선교사들이 전한 복음은 신분을

평등하게 만들었다.

 

2. 기생라합은 우리와 성정이 같다. 모세 사후 리더쉽을 이양 받은 여호수아는 요단을 건너기전 2가지 

명령을 한다. 전투준비를 위해 요단동편에서 기다리게 하는것과 여리고성에 2명의 정탐군을 보내는 것

이다. 이때에 기생라합의 집에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신다. 이것은 오직 하나님만 아시는 극비의 구원사

건이다. 기생라합은 이스라엘의 정탐군 2명을 숨겨주고 살려둔다. 이를 통해서 라합의 집안은 구원을 얻

게 된다. 이렇게 3일간의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하게 된. 이러한 경험은 여호수아에게는 

이미 과거에 경험한 적이 있던 사건이었다. 12명의 정탐군들이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보고했던 사건을

기억하고 있다.

 

3. 기생라합과 2명의 정탐군은 모두 버려진 사람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들을 포기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예수를 만난 자들을 회복시키시고 변화시키신다. 과거의 모습을 묻지 않으신다. 때문에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지 우리는 맡길 줄 알아야 한다. 왜 하필이면 기생이고 두명의 정탐꾼일까? 기생라합

은 여호와를 알고 있었다. 여호와께서 행하신일들을 들었다고 한다(9-13) 라합은 그러면서 자신의 형제자매

와 가족을 구원해달라고 부탁을 한다.(12-13) 비천한 기생이었지만 여호와(복음)를 알고 난 이후 영혼구원

의 역사를 이루는 통로 쓰임받는다. 2명의 정탐꾼 역시 쫒기는 상황이었지만 그 상황중에도 구원을 이루는

역사를 쉬지 않는다. 우리의 처지와 환경을 초월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의지하

여 우리 역시 영혼구원의 역사에 동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