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담임목사 칼럼

사랑의 탑이 계속해서 쌓여가고 있습니다. (2020.06.14)
작성자 : 예일교회 작성일시 : 2020-06-16

지난 517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나눔캠페인이 은혜 가운데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미증유의 상황을 겪으면서 누구하나 예외 없이 모두가 고통 받고 있는 이때에 예일의 가족들

이라도 작지만 그리스도의 마음을 담아 사랑의 헌신과 나눔의 도를 함께 걷자는 의미에서 시작되었습니다현재까지(6월 첫째주) 100명의 성도님들이 동참하셨고 기금은 7,825,000, 10kg 6포대, 105장의 헌혈증서가 기부되었습니다감사한 것은 초등부에서부터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전세대가 골고루 나눔에 동참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반면 아쉬운 것은 자녀세대의 참석률이 저조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2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첫째, 이번기회를 자녀들을 향한 신앙교육의 기회로 삼아주십시오.

잠언 11장에서는 나눔과 구제에 대한 풍성한 말씀들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 24~25절은 기독교세계관에 근거한 부유함과 풍성한 삶의 근거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24.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어릴 때부터 자녀들이 돈, , 돈하며 자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돈이 아닌 사람이 중요하고, 쌓는 것 보다 중요한 것이 나누고 베푸는 것이고, 화려한 인생으로 사는 것 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오늘을 사는 인생이 더 복된 삶이라는 믿음의 확신을 주는 교육입니다. 이와 같은 교육에서 중요한 것이 나누고 베푸는 훈련입니다. 부모가 챙겨주는 돈이 아니라, 적은 액수라도 자신의 용돈에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충분히 설명을 했는데도 자녀가 이것을 아까워하고 힘들어한다면 혼내거나 꾸중하지 마시고 아 이것이 우리 아이의 신앙의 현주소구나하고 깨닫게 되는 시작점으로 삼으시고, 자녀들이 세상의 우상이 아닌 하나님과 그의 말씀에 근거한 믿음의 삶을 살도록 지도하는 기회로 삼아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둘째, 사랑의 탑이 쌓여지는데 한분도 빠지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성도님들의 한분 한분의 사랑의 벽돌이 모아져서 사랑의 탑이 쌓여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러 사정으로 아직 동참하지 못하신 성도들이 계신 것으로 압니다. 크기와 모양은 다를 수 있지만 벽돌이 없으면 온전한 탑이 되기 어렵습니다. 성도님의 사랑의 벽돌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예일 가족들이여 “Jesus First"의 정신으로 이 영적동행에 한분도 예외없이 동행해 보십시다. 분명, 아름다운 동행 뒤에는 우리의 예상보다 더 아름답고 근사한 사랑의 탑이 우뚝 쏟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