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담임목사 칼럼

학교 앞 등굣길 이미지 전도에 동참하면서... (2019.11.10)
작성자 : 작성일시 : 2019-11-18

난 칠팔십년대 이후에는 학교 앞에서 전도의 행위를 해 본 기억이 나질 않는다. 사실 나의 이삼십대는 전도의 세대였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순회전도, 노방전도, 거리전도, 유치장과 교도소 전도가 일상이었다. 그런데 사십여년 만에 손주 또래의 어린 학생들의 등굣길에 티칭디렉터의 지도에 따라 큰 명찰을 달고 학교 앞에서 이미지 전도를 몇일 따라했다.

 

처음 생각에는 하루정도 격려차원으로 현장에 가보려는 마음이었으나 이젠 생각이 바뀌었다. 학교 앞이야말로 황금어장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다. 매일아침 천여명 사람들과 마주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인줄 모른다. 학교 앞 길거리에는 초등학생만이 아니라 유치원을 가는 아이들! 중고학생들, 교사와 학부모, 심지어는 자원봉사자들, 다양한 분들에게 전도지가 없는 얼굴의 미소로! 하나님이 주신창조의 언어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축복을 선언해주는 그 시간이야말로 감동 그 자체였다.

 

그렇다. 소중한 만남을 매일아침마다 할 수 있다는 희망과 기쁨이 생겼다. 우리는 다음세대를 살리는 운동을 시작하였다. 1년 동안 코칭디렉터를 통하여 전도와 양육을 중점 하여 2020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