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담임목사 칼럼

새벽기도 행군 (2019.11.03)
작성자 : 작성일시 : 2019-11-03

40~50대는 어린이 만화 허클베리핀의 모험을 기억할

것이다. 마크 트웨인(Mark Twain)의 작품 톰 소여의 모험

의 속편으로 미시시피 강에서 허클베리 핀 소년과 흑인 노예

짐의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가 펼쳐진다. 모험과 탐험은 비슷한 의미로

위험을 무릅쓰고 어떤 곳을 찾아가서 살펴보고 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땅을 가기까지 40년 동안 그야말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에서의 이루 말할 수 없는 스펙터클한 모험의 여정을 경험했다.

 

예일교회는 현재 새벽기도의 행군을 하는 중에 있다.

10월 중 22일간의 새벽기도 행군을 마쳤다. 교구별로 찬양을 담당하며,

목장 안에 있는 기도의 동역자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일으켜 세워보자고 하며 기도의 무릎으로 나아갔다. 1년 동안 새벽에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목원들이 이번 새벽에 깨어 기도하는 기적(?)의 역사도 보았다. 홍해가 갈라지고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것만이 기적이겠는가?

이제 11월 중에는 신앙 모델의 발자취를 따르는 새벽탐험이란 주제로 24일간의 아론과 훌의 기도 원정대 기도로 나아간다.

주제에서와 같이 믿음의 선진들도 광야와 같은 세상을 보내는 동안 세상에서 만난 불시험과 광야에서의 고난의 시간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들 모두는 민수기 915-23절에서와 같이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인도와 보호 속에 매일 매일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고, 다시 애굽으로 후퇴하는 걸음이 아니라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해 행진, 또 행진, 전진, 또 전진을 했고, 구름이 머무르는 동안 기다릴 줄 아는 인내를 배웠다.

 

신구약에 하나님을 과격하게 경험했던 신앙모델의 발자취를 따르는 새벽 탐험에 아론과 훌의 새벽기도 원정대가 되어 매일 새벽마다 하나님께서 펼치시는 놀라운 역사, 놀라운 손길을 함께 경험해가는 예일의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