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담임목사 칼럼

존경하는 천환 목사님께 드리는 글 (2019.09.08)
작성자 : 전성근 목사 작성일시 : 2019-09-09

부족한 사람을 1990년 이집트에 보내시어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 갈 수 있게 하시고 또 이 논문이 완성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천 환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1989년 그러니까 30년 전에 이영해 장로의 소개로 인사드리러 가는 날, 설교를 하라고 하셨던 일은 잊지 못합니다. 교단도 다르고 20대 후반의 젊은이를 선교사로 나가게 될 것이라는 것 때문에 강단에 세워서 설교를 하게 하신 것은 목사님에게 선교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있으셨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한국 기독교의 첫 순교자 토마스가 상해에서 아내의 죽음과 단체와의 분쟁으로 상해를 떠나서 1884년 연대의 알렉산더 윌리암에게 갔던 것은 그가 토마스를 신뢰하던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연대에서 한국인들을 만나면서 복음을 전하러 한국에 갈 때, 모든 재정을 부담했던 이도 알렉산더 윌리암 이었습니다. “인간은 자신을 신뢰하는 사람을 따라가는 것같습니다. 목사님의 신뢰와 선교에 대한 열정 그리고 후원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인하여 성장의 진통을 겪는 과정에서 목사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은 놀라웠습니다.

목사님을 통하여 사람에 대한 신뢰를 배웠고, 앞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으신 것도 저를 자극하여 이렇게 신학박사논문을 쓸 수 있었습니다. 목사님을 만나서 30년 동안 함께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의 남으신 생애가 한국교회와 선교를 위하여 더욱 쓰임 받으시며, 더욱 복되시고 강건하시기를 소망하며 이 논문을 목사님께 바칩니다.

20198

유해석 드림

칼빈대학교대학원 Th.D 박사학위논문 서론에서...